
음식을 못하는 사람이라도, 음식을 자주 해 먹지 않는 사람이라도 미역국 끓이는 법 정도는 알고 있다면 언젠간 한 번쯤은 꼭 써먹을 날이 오는 것 같아요. 부모님의 생일, 여자친구 남자친구의 생일, 사랑하는 가족의 생일을 위해 직접 미역국을 끓여준다면 행복이 배가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생일 음식 필수인 미역국 끓이는 방법, 특히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방법 미역국의 종류는 정말 다양합니다. 소고기 미역국, 들깨 미역국, 조갯살 미역국, 굴 미역국, 참치 미역국, 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깔끔한 미역국까지 넣는 재료에 따라 맛의 풍미가 달라지는 미역국입니다. 오늘은 소고기를 넣은 미역국을 만들어 보려 해요. 준비물 미역 물 소고기 참기름 소금 간장 다진마늘 ..

설명절, 추석명절 보내고 나면 늘 남게 되는 전! 이 명절 전은 다시 먹기에도 애매하고 기름 냄새 때문에 질리곤 하더라구요. 명절에 남은 전을 활용한 전 찌개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찌개 레시피 명절에 전을 부처놓고 먹지 않아 냉동실에 처박아 뒀던 전을 처리 하는 제일 좋은 방법! 바로 전으로 찌개를 끓여먹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찌개 또는 잡탕찌개 등으로 불리는 전찌개는 어떤 전을 사용 하셔도 상관 없는 전찌개 재료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찌개 만들기 재료 전(종류 상관 없이) 김치 조금 양파 조금 코인육수 또는 다시마 고춧가루 2 간장 2 멸치액젓 0.5~1 마늘 후춧가루 명절에 먹고 남은 전을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둔 상태입니다. 정말 처참한 모습.. 해동해서 먹기도 애매해서 전찌개를 ..

더운 여름 콩국수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콩국수는 식당에 가서 먹어도 맛있지만 요즘은 두부집이나 마트에서 콩물을 파는 곳이 많아서 집에서도 손쉽게 콩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콩국수는 라면사리나 칼국수 사리에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소면에 먹는 게 제일 맛이 좋은 것 같더라고요. 소면의 면이 얇아 콩물을 가득 머금어 콩물의 고소한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소면 1인분 양 체크하는 법과 소면 삶는 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면 1인분 양 측정하기 소면 1인분의 양은 약 100g입니다.저는 2인분이 필요했기 때문에 200g정도를 했고 10g 정도는 더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대충 212g를 맞췄습니다.이 정도면 딱 적당한 1인분씩이며 많이 드시거나 적게 드시는 분들은 가감해서 소면의..

먹을게 마땅치 않은 날 반찬 없이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솥밥을 즐겨 먹는 편입니다. 솥밥이란 솥에 밥을 할 때 각종 재료를 첨가하여 명란솥밥, 가지솥밥, 콩나물솥밥 등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솥밥인데요, 이번에는 소고기와 콩나물을 넣어 만든 솥밥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정말 간단하니 꼭 따라 해보시길 바랍니다. 소고기 콩나물 솥밥 레시피 콩나물밥을 만드는 방법은 정말 다양한것 같습니다. 밥 할 때 콩나물을 넣고 밥 하는 법, 콩나물을 삶은 뒤 다 된 밥과 비벼먹는 법, 밥을 하다가 중간에 콩나물을 넣는 법 등등. 쿠쿠 트윈프레셔가 밥 하는 도중에 콩나물을 넣을 수 있는 기능을 넣어 참신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돌솥 또는 무쇠솥 또는 냄비에 밥을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콩나물 솥밥 ..

생선이 몸에 좋은건 다들 아시죠? 그치만 손질도 어렵고 비린내도 나서 집에서는 생선 요리를 잘 안해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영양학적으로 뛰어나 우리의 몸에 좋다는 고등어를 안먹을 수는 없겠습니다. 집에서도 비린내 안나게 고등어를 구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동 고등어 구이 따라하기 영양소가 풍부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즐겨먹는 고등어. 고등어 보관법은 바로 드시는게 아니라면 냉동보관을 해야합니다. 생물로 구입을 했다가 먹기좋게 손질 하여 하나씩 개별포장해서 보관을 합니다.혹은 뼈 없는 고등어나 고등어 개별포장 되어 있는것을 구입 하셔서 냉동 보관 하셔도 괜찮습니다. 냉동 고등어를 해동한뒤 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급할때는 ..

티비를 보는데 뭉쳐야 뜬다에 멤버들이 스페인 여행 간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바르셀로나와 세비야 여행을 한 적이 있어 반갑게 시청했던 것 같습니다. 스페인에서 즐겨 먹었던 음료가 오렌지주스, 샹그리아, 끌라라 이렇게 3가지였는데 오랜만에 레몬맥주인 클라라의 맛이 그리워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만들기 아주 쉬운 레몬 맥주 만들기 시작합니다. 레몬 맥주 만들기 레시피 스페인의 레몬맛 맥주인 클라라는 맥주에 레몬맛 환타를 섞어 만든다고 합니다. 스페인에서만 먹을 수 있는 레몬환타가 당연히 없기 때문에 다이소에서 파는 레몬즙을 활용하여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주 사이다 레몬즙 먼저 빈 잔에 맥주를 절반 넣어 줍니다. 어떤 맥주를 사용해도 상관 없지만 흑맥주는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