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3월 23일이 국제 강아지의 날인걸 아시나요? 국내에선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해외 유명 스타들도 기념하는 하루라고 합니다. 국제 강아지의 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 국제 강아지의 날의 시작은 2006년입니다. 미국의 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지정된 기념일입니다. 매년 3월 23일로, 반려견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 촉구의 이유가 있지만, 이유 없이 버려지는 유기견을 보호하고, 유기견을 입양하고자 권장하는 취지가 더 크다고 합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의 시작은 사실 2004년입니다. 유럽동물보호협회를 거쳐 2007년에 세계동물보호협회와 함께 세계적인 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유기견의 보호와 입양 권장 캠페인, 강아지 건강에..

비글 Beagle 원산지: 영국 체고: 33~38m 체중: 10~16kg 크기: 중형 색상: 흰색, 갈색, 검은색 성격: 쾌활하고 활함 주요 질병: 외이염, 비만, 백내장 털 빠짐: 적음 비글의 모든 것 비글은 영국 잉글랜드가 원산지인 품종이며 비글의 이름은 작다 라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되었다. 길게 축 늘어진 귀가 특징이며 아이라인이 짙으며 눈을 치켜뜨는 등 눈매가 약간 올라간 모습이 특징이다. 작은 몸집이지만 사냥을 잘하는 개로 귀족들이 토끼 사냥을 하기 위해 만든 개로 알려져 있다. 들판을 헤젓고 다니면서 토끼의 흔적을 찾아 토끼 굴을 발견하면 흙을 파헤쳐서 토끼를 끌어내는 방법이다. 들판을 미친 듯이 뛰어다닐 만한 체력을 갖고 있으며, 토끼를 찾아내겠다는 호기심 그리고 냄새를 맡는 능력을 갖춘 우수..

포메라니안 Pomeranian 원산지: 독일 체고: 28cm 이하 체중: 1.8~2.8kg 성격: 머리 회전이 빠르고 흥분을 잘하며 발랄함 색상: 흰색, 붉은색, 오렌지색, 갈색, 등 다양함 주요 질병: 골절, 심장판막증 털 빠짐: 보통 포메라니안의 특징 및 역사 르네상스 시대의 미켈란젤로도 길렀다고 했을 정도로 포메라니안은 역사 아주 오래된 견종으로 독일 포메른에서 시작되었다. 이 포메른의 이름을 따서 포메라니안이 되었으며 사모예드와 스피츠를 교배해 소형화시킨 견종이다. 영국에 처음 소개된 것은 1761년이며 지금 우리가 아는 포메라니안보다 사이즈가 훨씬 큰 개였다. 19세기 말 빅토리아 여왕이 키우기 시작하면서 영국에서 대중적으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같은 시기 미국에 소개되었으며 빠르게 인기를 끌게 ..

사모예드 Samoyed 원산지: 시베리아 크기: 45cm~55cm 체중: 18~25kg 색상: 흰색, 크림색, 옅은 갈색 성격: 사교적이며 친절함 주요 질병: 고관절 형성 장애, 당뇨 털 빠짐: 심함 사모예드의 특징 북극권에 가까운 시베리아의 유목민인 사모예드족 기르던 사역견으로서 그 부족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짓게 되었다. 가축을 모는 용도로 활용하기도 했으며 눈이 많은 극지방의 특징으로 썰매를 모는 썰매견으로 키우기도 했다. 18세기 후반 북극을 탐험하는 사람들에 의해 썰매 개인 사모예드는 유럽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유럽으로 가게 된 사모예드는 대부분 검은색 모의 사모예드였으며, 당시 인기가 있던 백색 모의 사모예드만을 극단적으로 교배시킨 결과 백색 모의 사모예드가 많아지게 된 것이다. 털 색은 여러..

웰시 코기 Welsh Corgi 원산지: 영국 웨일스 크기: 25~30cm 체중: 10~13kg 색상: 붉은색, 검은색 흰 반점 성격: 친절하고 명랑함 주요 질병: 각막염, 결막염, 디스크 털 빠짐: 많음 웰시코기의 특징 영국 왕실에서 키우는 개라는 별칭이 있는 웰시코기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평생 50마리는 길렀을 정도로 사랑받던 견종이다. 다리가 매우 짧은 편이라 소형견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다리만 짧은 거라 생각보다 큰 중형견이다. 큰 개를 키우고 싶어 하는 초보 애견인에게 추천하는 웰시코기이다. 웰시코기는 겁이 없고 매사에 적극적인 편이다. 지능도 높고 스킨십도 좋아하는 편이며 주인을 바라보는 충성심이 다른 견종들보다 더 높은 편이다. 낯가림도 없는 편이라 집에 손님이 오면 주인보다 ..

시바견 , 시바 이누 Shiba Inu 분포지역 : 일본 크기: 34cm~41cm 체중: 7~10kg 색상: 붉은색, 흰색이 섞인 갈색, 검정, 크림색 성격: 민첩하고 영리하지만 엄살이 심함. 주요 질병: 슬개골 탈구, 피부 알레르기 수명: 평균 13~16년 털 빠짐: 이중모로 많은 편 시바견의 특징 일본의 천연기념물 6종 중 하나인 시바견은 일본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기르는 견종 중 하나다. 일본의 전통 견종 중 80%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가장 높은 일본 대표 견 이기도 하다. 일본의 옛 유적에서 뼈가 발견되었을 정도로 일본 내에서는 역사가 꽤 깊은 개다. 현존하는 시바견은 3개의 혈통이 섞여 있으며 각 지방의 고유 시바견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시바견과는 좀 다르게 생겼다고 한다. 3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