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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효능 고르는법 주의할점 씻는법
내꿈은..바로바로 2023. 5. 17. 16:49목차
양배추의 일종으로 슈퍼푸드이기도 한 브로콜리를 다들 즐겨드시나요? 사실 맛이 있는 편은 아니라 성인들도 어린아이들도 즐겨서 먹는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브로콜리는 슈퍼푸드로서 몸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해 꼭 챙겨드셔야 할 채소 중에 하나이기도 한데요, 브로콜리의 효능과 칼로리, 고르는 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로콜리에 대하여
브로콜리는 사실 꽃인거 다들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먹는 부분은 굵은 줄기 끝에 달린 꽃봉오리들을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겨자과에 속하며 양배추와는 친척뻘로 녹색 양배추꽃이라고도 불립니다.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지만 국내에서는 사시사철 관계없이 접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효능
진한 녹색인 브로콜리는 녹황색 채소로 여러 채소들 중 비타민 E의 함량이 제일 높습니다. 비타민 A, 비타민C, 베타카로틴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이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심장병, 성인병, 암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생 브로콜리를 기름에 조리하여 먹는다면 비타민A의 흡수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가 레몬보다 두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다량의 칼슘과 비타민C가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열을 가해 물에 끓여 조리하게 되면 비타민C, 엽산, 항암물질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찌거나 살짝 데쳐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나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와 궁합이 좋으며 블로콜리를 즐겨먹는 사람에게서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
브로콜리는 생으로 먹을 수 있지만 배에 가스가 차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살짝 데쳐서 먹는 게 제일 일반적이며 오래 삶게 되면 영양소가 다 파괴되고 흐물흐물해져서 식감도 좋지 않게 됩니다. 브로콜리 씻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내기만 하면 안 됩니다. 브로콜리를 먼저 줄기에 따라 잘라준 뒤 식초를 푼 물에 10~20분 정도 담가 농약을 제거해야 합니다.
브로콜리 고르는 법
브로콜리는 만져봤을때 꽃송이가 단단하며 가운데가 볼록 솟은 것이 좋습니다. 꽃이 핀 것보단 꽃이 안 핀 봉우리의 상태의 블로콜리가 최적의 상태이며 줄기는 단단한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슈퍼푸드의 일종인 브로콜리를 고르는법, 영양소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브로콜리가 꽃이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신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브로콜리가 얼마나 좋은 식품인지 잘 아셨으니 브로콜리를 챙겨 먹어 건강 증진에 힘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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