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홈경기 일정 문학구장 최고의 먹거리 크림새우

벌써 8월 말이 됨에 따라 가을야구의 시작이 코앞으로 왔습니다. 남은 경기 중 SSG랜더스 홈경기 일정과 지난번 문학구장을 방문해서 맛있게 먹었던 크림새우 후기 함께 시작해 보겠습니다.   

 

 

 

 

SSG랜더스 경기일정

8월 22일부터 남은 경기는 18경기입니다. 6개의 팀과 경기를 하게 되며 그중 3개의 팀과는 SSG랜더스 필드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 8월 22, 23, 24일은 NC다이노스 VS SSG 랜더스
• 8월 25, 26, 27일은 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 8월 29, 30, 31일은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이중에서 엔씨와 하는 경기, 키움과 하는 경기가 SSG 랜더스 필드에서 치러지는 홈경기입니다. 다만 화, 수, 목 경기라서 직관을 가기엔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좋은 자리에 대한 경쟁이 덜 할 것 같기도 해요.

 

• 9월 1, 2, 3일은 기아 타이거즈 VS SSG 랜더스
• 9월 5, 6 7일은 한화 이글스 VS SSG 랜더스
• 9월 8, 9, 10일은 KT 위즈 VS SSG 랜더스

 

이 중에서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문학구장 홈경기입니다. 주말에 갈 수 있는 마지막 직관이 될 것 같습니다. 9월 2일과 3일 문학구장 경기 꼭 방문해얄 것 같아요. 가을 야구 빼면 한동안 직관은 어려울 테니까요!

 

9월 2일 SSG랜더스 경기 티켓 예매는 8월 29일 화요일 11시 티켓링크에서 가능합니다. <티켓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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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구장 맛집 스테이션 크림새우

SSG랜더스 필드 문학경기장은 맛있는 먹거리가 정말 많기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크림새우가 정말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타 팀 응원하러 원정 오시는 분들도 문학구장 하면 크림새우다! 할 정도로 정말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인기에 걸맞게 줄이 정말 길었는데요 조금 일찍 방문해서 경기 시작 전에 받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줄 대기는 30분 이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경기 중에 크림새우를 사러 가신다면 매진인 경우가 허다하니 꼭 일찍 도착하셔서 크림새우를 겟 하시길 바랍니다!

 

 

 

 

 

 

 

문학구장 크림새우는 스테이션이라는 곳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1루 도드람게이트로 올라오시면 바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바로 옆집에서 크림새우, 마라새우등 유사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맛에서 차이가 월등하게 나는 것인지? 스테이션만 줄이 항상 길더라고요. 스테이션 크림새우 가격은 16,000원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서 주문에 성공을 해도 크림새우는 바로 받아갈 수가 없습니다. 새우를 튀기는 시간이 걸려서 그런 건지 주문을 하고 나서도 15분 이상 기다려야 했습니다.

구매 시 번호표를 주는데 크림새우가 준비되면 번호를 불러주시고 새우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만나볼 수 있게 된 문학구장 크림새우! 갓 튀겨진 거라 정말 따끈따끈 했습니다. 크림새우 가격이 16,000원이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새우가 정말 크고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돈 아깝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새우가 정말 크고 소스가 고소하고 매콤해서 질리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완전 맥주안주로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보통 크림새우를 생각하면 고소하고 새콤한 그런 맛을 상상하셨을 텐데 완전 다른 맛이라 좀 더 색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