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건강보험 적용 질환 참여기관 확인하기

한약에 대한 치료효과와 만족도에 비해 보험 급여 적용이 되지 않아 한방 치료에 부담을 느끼던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최근 한약 건강보험이 확대 됨에 따라 한방치료의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첩약 건강보험이 적용 대상 질환 등 한약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약 건강보험 적용 확대

2024년 4월부터 보건복지부 첩약 급여화 2단계 시범사업으로 한방치료 효과가 입증된 6가지 질환에 대해 한약 처방 건강보험이 적용 됩니다. 첩약 건강보험 2단계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하는 의료 기관을 이전보다 대폭 확대 하여 시행합니다.

 

 

한약 건강보험 적용 질환

• 월경통
• 안면신경마비
• 뇌혈관질환
• 알레르기 비염
• 기능성 소화 불량
• 요추 추간판 탈출증

 

대상기관

• 한의원
• 한방병원
• 한방 진료과목을 운영 하는 병원, 종합병원

 

적용 범위

환자 1인당 2개의 질환에 대해 각각 20일분 처방까지 건강보험 적용

 

 

환자 본인 부담률

• 한의원 : 30%
• 한방병원, 병원 : 40%
• 종합병원 : 50%

 

 

 

 

 

 

 

한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건강보험의 적용을 요구 하는 가장 높은 질환의 첩약에대해 2020년 부터 시행되어왔습니다. 다만 대상 질환이 3가지로 제한적이며, 치료의 효과를 위한 복약기간 대비 건강보험 적용 일수가 적어 환자 본인의 부담률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시범사업의 참여기관을 확대 하고 대상 질환의 종류을 늘려 환자들의 부담률을 개선하며, 환자들이 폭 넓게 한방 치료를 하고 한약의 접근성을 높이게 될것이라고 기대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