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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결혼식 신부 입장곡 추천 BEST5
내꿈은..바로바로 2023. 9. 5. 12:15목차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결혼 성수기이기도 합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님들, 예비 신랑님들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하나 다 챙겨야 하는 피곤스러움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결혼식 신부 입장곡 추천을 알아보려 합니다.
결혼식 신부입장곡 추천
신나는 느낌, 사랑스러운 느낌, 잔잔하고 차분한 느낌 등 어떤 느낌의 신부 입장곡을 선택할 건지 미리 컨셉을 정한 뒤 신부입장곡을 선택하는 게 편합니다. 오늘은 잔잔하고 차분한 느낌의 신부 입장곡을 알아보려 합니다.
1. Moon River -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오드리 햅번이 주인공인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곡입니다. 대중적으로 널리 인기 있는 곡이며 현악기의 선율이 아름다워 차분하고 잔잔한 느낌을 줍니다.
2. A Thousand Years - 트와일라잇 OST
정말 많은 신부님들이 선택하는 것 같은 결혼식 신부입장곡 A Thousand Years입니다. 도입 부분이 잔잔해서 온전히 신부에게 집중될 수 있게 하는 매력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3. Ready For Love - 캘리 스위트
가사가 너무 예쁜 곡인 캘리스위트의 '레디 포 럽'입니다. '사랑이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너와 내가 하나 되었다고 속삭인다'라는 가사를 시작으로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결혼식을 나타낼 수 있는 곡입니다. 멜로디의 분위기도 좋지만 가사가 정말 예쁜 곡인 것 같아요.
4. How Long Will I Love You - 어바웃타임 OST
영화 어바웃 타임의 OST How Long Will I Love You입니다. 가사가 들어간 버전, 피아노 반주 버전 모두 사랑받는 결혼식 신부 입장곡 중 하나입니다. 사랑스러운 멜로디에 잔잔한 분위기라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신부입장곡입니다.
5. So This Is Love - 신데렐라 OST
신데렐라 왈츠곡이기도 한 So This Is Love입니다. 재즈 버전이 있고, 피아노버전도 있고, 정말 다양한 버전이 있어서 원하시는 느낌으로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신부입장곡 1위로 꼽는 곡으로 정말 깨끗하고 차분해지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즈니 신부 입장곡으로 추천되는 음악이기도 해요.
신부입장은 그렇게 긴 시간을 소요하지 않습니다. 예식 하고자 하는 결혼식장의 버진로드 길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2분~3분 이내로 짧은 편입니다. 원하시는 부분을 편집해서 신부 입장곡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으로 어떤 곡을 신부 입장곡으로 정할까 고민이 정말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천천히 하나씩 들어보시고 최고의 신부입장곡 고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