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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2023년 AFU 경기 일정 알아보기
내꿈은..바로바로 2023. 5. 13. 13:06목차
벤투 후임 클린스만 대한민국 지휘봉 잡는다
2023년 2월 28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 전략 강화 위원장이 클린스만 감독 선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클린스만의 전술적인 문제, 사단의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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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대한민국의 헤드코치가 된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AFC 아시안컵의 조추첨이 완료되었습니다. 조추첨은 지난 5월 11일 카타르 도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2023 아시안컵은 원래 올 7월 중국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는데, 중국이 코로나로 개최 자격을 포기하면서 개최지가 카타르로 변경되어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아시안컵 조추첨의 결과가 경기 일정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2023 아시안컵 예선을 치러 본선에 진출한 24개국은, 카타르, 시리아, 호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아랍에미레이트, 대한민국, 중국, 이라크, 오만, 베트남, 레바논, 요르단, 팔레스타인, 우즈베키스탄, 인도, 바레인, 타지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보았을 때 진출에 성공한 나라는 타지키스탄,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이사입니다. 타지키스탄은 사상 첫 아시안컵 본전 진출이라고 합니다.
A조
카타르, 중국, 타지키스탄, 레바논
B조
호주,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인도
C조
이란, 아랍에미리트, 홍콩, 팔레스타인
D조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
E조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
F조
사우디다라비아, 태국, 키르기스스탄, 오만
아시안컵 조편성은 총 6개의 조로, 대한민국은 E조에 편성이 되었습니다. 피파랭킹으로 보면 대한민국 27위, 요르단은 84위, 바레인 85위, 말레이시아 138위로 비교적 좋은 대진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의 감독이 지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은 맡았던 김판곤 감독으로 코리아더비가 조별리그에서 성사되었습니다.
2023 아시안컵 경기 일정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최일정
2024년 1월 12일(금)~ 2월 10일 (일)
개최지
카타르 도하, 알 와트라, 알 라이얀, 알 코르
2023년 AFC지만 경기는 2024년에 치러집니다. 올 7월에 개최 예정이었지만 중국의 개최 자격 포기로 일정이 조금 미뤄진 탓입니다. 24년 1월 12일부터 시작하며 2월 10일까지 하는 일정입니다. 이건 현지 기준의 날짜로 시차가 -6시간 납니다.
아시안컵 E조 경기 일정
| 일시 | 대진 |
| 2024.1.15(월) 오후 8시30분 | 대한민국 VS 바레인 |
| 2024.1.16(화) 오전 2시30분 | 말레이시아 VS 요르단 |
| 2024.1.20(토) 오후 8시30분 | 요르단 VS 대한민국 |
| 2024.1.20(토) 오후 11시30분 | 바레인 VS 말레이시아 |
| 2024.1.25(목) 오후 8시30분 |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
| 2024.1.25(목) 오후 8시30분 | 요르단 VS 바레인 |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이 속한 E조의 경기 일정입니다. 대한민국은 총 3번의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E조에서 1위 혹은 2위에 해야 다음 경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24년 1월 15일, 1월 20일, 1월 25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E조에서 1위를 하게 된다면 D조의 2위와 다음 경기를 치루게 되고, E조에서 조 2위를 한다면 F조의 1위와 다음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D조에 속한 나라는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이며 F조는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키르기스스탄, 오만입니다.
2023 아시안컵 16강
E조 1위 VS D조 2위 (1/31 8시 30분)
E조 2위 VS F조 1위 (1/31 1시)
새로운 사령탑 위르켄 클린스만의 지휘 아래 새롭게 태어난 국가대표 축구팀. 클린스만호의 중간평가가 될 대회이기도 한 2023 아시안컵은 클린스만에게도 중요할 거라 생각 듭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랭킹 3위로 좋은 순위에 있지만 1960년 아시안컵 우승 이후로 탑의 자리에 올라서지 못했던 터라 64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입장입니다. 클린스만이 감독에 선임된 후 아시안컵의 우승을 목표로 내걸기도 했습니다. 비교적 운 좋은 조편성이 돼서 한 짐 던 클린스만호의 출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