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슈퍼드라이 가격 파는곳 후기

일본여행을 가면 꼭 사 오게 되는 아사히 슈퍼드라이 왕뚜껑 맥주가 드디어 한국에서 한정출시되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의 판매처와 가격, 시음 후기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나마죠키

특징

한국에서는 왕뚜껑맥주,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등으로 불리는 이 맥주의 정확한 이름은 아사히 슈퍼드라이 나 마죠키입니다. 캔이지만 생맥주에 가깝게 생맥주잔을 표방한 제품입니다. 아사히는 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4년이 넘는 시간을 공들였다고 합니다. 다른 맥주와는 다르게 상부 전체를 뜯어내는 캔이 특징으로 부드러운 거품이 올라와 목 넘김이 부드럽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는 곳

아사히 수퍼드라이를 파는 곳은 바로 편의점입니다. 세븐일레븐, CU, GS25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코스트코, 롯데마트에서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

판매처마다 가격이 상이합니다. 코스트코는 3박스에 51,900, 롯데마트는 1캔에 3,000원이며 4개 이상 개당 2,600원입니다. 세븐일레븐, GS25, 씨유등 편의점은 4캔에 12,000원입니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구매 후기

저는 동네 편의점에서 2번에 걸쳐 8캔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엔 세븐일레븐에서 4캔 12,000원에 구매했고, 다음은 씨유에서 4캔 1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동네 CU 냉장고에 물건이 없어서 여쭤보니 따로 빼두셨더라고요. 냉장고에 물건이 없다면 여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는 편의점 앱을 통해 실시간 재고를 확인할 수 있으니 확실하게 재고 파악을 하고 구매하러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본에서 사 먹어봤던 바로 그 제품입니다. 일본에서 마셔본 그 제품 그자체여서 모든 설명이 일본어로 되어있어 위에 한국어 라벨을 부착한 듯이 보이더라고요. 혹시나 맥주를 미지근한 상온 상태에서 구매하셨다면 꼭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드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온도변화에 따라 거품의 양이 달라지는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 상온의 맥주나 차갑지 않은 맥주는 거품이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의 용량은 340ml이며 칼로리는 136kcal입니다. 알콜도수는 5%로 낮지 않은 맥주예요.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의 왕뚜껑은 따는 요령이 따로 있는데요, 참치캔 따듯이 지렛대의 원리로 따는 게 아닌 수직으로 뚜껑을 들어 올려 따야 맥주의 거품이 더욱 풍성하게 나타납니다. 

 

 

 

 

 

너무 차가우면 맥주의 거품이 잘 나지 않을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맥주를 움켜쥐어 체온으로 맥주의 온도를 올리면 맥주의 거품이 봉긋하게 솟아오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맥주의 거품이 제법 올라오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건 맛인데요! 생맥주를 먹는듯한 부드러움과 청량감이 가득해서 개인적으로는 맛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신선한 맥주의 특징인 엔젤링까지 볼 수 있었던 아사히 슈퍼드라이 나마죠키. 입구 전체를 뜯어낸듯한 비주얼에 날카롭지는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겠지만 날카롭지않았고, 새로운 잔에 따라마시기보단 직접적으로 마시길 추천드려요.

 

 

 

 

 

 

 

 

일본에 여행을 가면 캐리어 무겁게 챙겨 오던 일본여행 선물 추천템 중에 하나인 아사히 슈퍼드라이 나 마죠키를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드러운 목 넘김 상쾌하고 청량한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을 다들 드셔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