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1차 실업인정일 출석 하기

백수가 해야 할 첫 번째는 바로 실업급여 신청 하기. 고용보험 사이트를 이용해 수급자격을 신청하고 다음날 센터를 방문해서 처리하는 것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그다음으로 지정한 날짜에 출석을 해서 1차 실업인정일 교육 듣고 온 후기를 남깁니다.

 

 

 

 

실업급여 신청 방법

지난번 실업급여를 인터넷으로 신청했던 방법과 센터 가서 출석일을 받아온 것들을 정리한 포스팅이니 안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다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 직접 해보았습니다

 

실업급여 워크넷 구직신청과 센터 방문 후기

 

 

 

 

 

 

1차 실업인정일 방문 출석

지난번 센터에 방문해서 실업급여를 신청하셨으면, 신청일로부터 대략 일주일 후 한번 더 출석을 해서 1차 실업인정일 교육이란 걸 들어야 합니다. 이는 필수사항이며, 지정한 날짜에 방문하기 어렵다면, 날짜를 바꿔서라도 출석하셔야 합니다. 전체 기간 중 날짜를 바꿀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뿐이라고 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센터 방문 시에는 지난번에 신청하러 갔을 때 나눠준 종이와 신분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지난번 나눠준 종이는 없어도 해결 방법이 있지만 신분증이 없으면 입장이 불가능이니 꼭 신분증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교육장 입구에서 신분증을 확인 후 취업희망카드를 나눠 줍니다. 저의 경우는 창구가 변경되었네요! 취업희망카드에 적힌 창구 번호가 나의 최종 창구 번호입니다. 

 

 

 

 

 

 

나눠주신 서류를 들고 자리에 앉아 1차 실업인정일 교육을 듣습니다. 실업급여를 어떻게 받는 건지 신청 방법이나 부정수급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어요. 정말 많은 인원이 함께 교육을 들었습니다. 나눠주신 서류도 혼자 쓰면 틀릴 수 있다며 하나씩 차근차근 쓰는 법을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작성하였습니다. 총 강의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렇게 1차 실업인정은 센터를 방문하여 교육을 듣는 걸로 인정이 되었습니다. 출석한 다음날 바로 8일 치의 구직급여가 입금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회차들은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장기수급자는 한 번은 더 출석을 해야 합니다. 구직활동으로는 입사지원, 회사면접, 프로그램이용, 온라인특강 등이 있습니다. 원하는 방법으로 구직 활동을 해서 구직급여를 지급받는데 문제가 없어야겠죠? 

 

 

 

 

 

 

다음 실업인정일은 교육을 들은 날로부터 30일 후입니다. 다음엔 센터 출석이 아닌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하는 법과 온라인 특강 수강하는 법 등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잊지 않고 체크하셔서 실업급여받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