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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바지락 냉이 된장국 끓이는법 레시피

내꿈은..바로바로 2023. 3. 11. 10:49

목차

    봄이 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봄나물 중 하나인 <냉이> 냉이는 그 향긋한 향이 너무 좋아서 봄이 되면 찾아먹곤 합니다. 냉이로 만든 요리를 좋아하시나요? 무침도 너무 맛있지만 그중에서도 된장을 넣어 끓인 냉이 된장국 황금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바지락 냉이 된장국 끓이는법 

    된장만 넣고 끓여도 너무 맛있지만 저는 새우살이나 바지락을 넣고 끓이는 냉이된장국을 더 선호합니다. 준비물만 있으면 냉이된장국 끓이는 법 어렵지 않으니 같이 따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물 600ml
    • 코인육수 한알
    • 된장 1.5큰술
    • 바지락 한주먹
    • 냉이 한주먹
    • 다진 마늘
    • 고춧가루 조금 

     

    먼저 냄비에 물을 넣어줍니다. 수돗물이나 생수도 상관없으며 물을 넣고 코인육수 한알을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코인육수가 잘 녹는 편은 아니라 덜 녹은 상태에서 된장을 넣어주었습니다. 1.5큰술 넣어주었고, 1큰술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서 문제없습니다.

     

     

     

     

     

     

     

     

     

     

    바지락은 바락바락 씻어주었습니다. 저는 바지락을 씻어서 냉동 보관을 해두었던걸 사용하였습니다. 바지락은 안 넣어도 괜찮고 조갯살이나 새우살도 아주 맛있습니다. 물론 없어도 끓이는데 문제없답니다.

     

    냉이는 흙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2~3번 이상 뿌리 부분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씻어줍니다. 잔디나 다른 풀이 섞여있지는 않은지 확인 잘하신 뒤 너무 작지 않게 잘라줍니다.

     

     

     

     

     

     

    바글바글 끓고 있는 육수에 바지락 먼저 넣어줍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도 같이 넣어줬어요. 마늘은 없어도 관계없지만, 마늘을 넣어줘야 더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냉이를 넣어주고 한소끔 끓여주면 바지락 냉이된장국 레시피 끝입니다. 냉이를 넣고 너무 오래 끓이지 안도록 주의해주세요. 벌써 냉이 향기가 주방에 진동을 하는 게 너무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약간의 칼칼함을 위해 매운 고춧가루를 넣고 마무리해주었습니다.

     

     

     

     

     

     

    향긋함이 가득한 바지락 냉이된장국 완성입니다. 바지락을 넣어 정말 칼칼하고 냉이의 단맛이 가득해 너무 맛있더라고요. 냉이는 된장찌개보다는 맑고 시원하게 된장국으로 먹는 게 제일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냉이 된장국 황금레시피 확인 잘하셨나요? 10분이면 완성하는 정말 쉬운 방법이라 요리똥손도 쉽게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들 행복한 밥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