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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사이버교육과 집합교육 복장 알아보기

내꿈은..바로바로 2023. 3. 13. 16:20

목차

    민방위란? 평상시에는 민간인 신분이었다가 전쟁이 발발하면 군인 신분으로 변경되는 예비군과 다르게, 전시에도 민간인 신분입니다. 하지만 적국의 침략이나 천재지변으로 인명과 재산에 입을 피해를 최소한으로 방지하고자 민간인들이 법에 의해서 실시되는 비 군사적 국토방위입니다.

     

    민방위 교육 훈련통지서

    민방위-교육통지서민방위-교육통지서-전문

    예비군 9년 차로서 민방위 교육 대상자가 되어 집합교육 안내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카카오톡 문서로 왔으며 이를 받지 못하신 분들은 등록된 거주지의 우편함이나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으셔야겠습니다.

     

     

    민방위 집합교육 복장

    1~2년 차는 집합교육으로 실시하는데 복장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복장은 평상복으로 입고 가시면 되고 예비군처럼 군복을 챙겨 입을 필요는 없습니다. 더불어 꼭 챙겨야 할 준비물은 신분증입니다. 신분증 꼭 챙기셔서 정해진 시간에 소집장소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민방위 연차 조회하기

    국민재난안전포털 - 민방위 - 교육일정 - 담당과 연락처 바로가기 클릭을 통해 연락처를 확인 한 위 직접 전화로 문의하는 방법이 제일 빠릅니다.

     

    민방위 기간

    예비군은 군복무 이후 8년간 편성되며, 8년 후 예비군 9년 차에 민방위로 변경됩니다. 민방위 교육 기간은 예비군 9년 차에서부터 만 40세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1~2년 차는 집합교육(4시간), 3~4년 차는 온라인 교육 이수(2시간),  5년 차~만 40세는 온라인 교육 이수(1시간)로 실시합니다.

     

    민방위 연차 민방위 훈련
    1~2년차 집합교육(4시간)
    3~4년차 온라인교육(2시간)
    5년차~만40세 온라인교육(1시간)

     

    민방위 사이버교육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3~4년 차부터 실시됩니다. 민방위대 편입 1~2년 차는 오프라인 집합교육 대상자이니 전달받은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를 확인하시거나 담당과 연락처로 연락하여 소집교육 일자 위치 확인 후 참석해 주시면 됩니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사이트가 모두 다르니 내가 속해있는 지자체 사이트에서 따로 확인하셔야 하며, 3~4년 차이신 분들은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로 들어가셔서 본인의 지역을 선택 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교육면제 대상

    •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고 집행 중에 있는 자
    • 3개월 이상 외국여행 또는 체류 중인 자
    • 의료, 전기, 통신 그 밖에 민방위와 관련된 특수기능소지자 (당해 특수기능분야에 관한 교육훈련에 한하여 면제)
    • 유예사유가 소멸되지 아니한 자

    -면제대상자는 재소증명, 출입국사실증명, 자격증사본, 유예 사유존속증명 등 관련서류를 해당 읍면동장(기술, 직장민방위대원은 시군구청장)에게 제출 또는 구두로 직권확인 신청. 아래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유예 또는 면제를 하기 위해 필요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준비 후 인터넷 신청 및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민방위 교육훈련 유예(면제) 신청 | 민원안내 및 신청 | 민원24 | 정부24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

    www.gov.kr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보셨겠지만, 전쟁이란 건 정말 끔찍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내가 머물고 있는 터를 잃게 됩니다. 당연히 전쟁이라는 것은 일어나선 안 되겠지만 아직 우리나라도 휴전국가입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전쟁에 대비하여 현직군인들뿐만이 아니라 예비군, 민방위까지 탄탄하게 준비하여 우리에게 총구를 겨누는 적에게 국방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는 '평화와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마음 편하게 발 뻗고 잘 수 있는 것도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오늘도 짧게나마 이 글을 읽고 감사함을 느끼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