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언제부터

서울시는 코로나 이후 대중교통을 기피하고 개인 승용차 이용이 늘어나 온실가스의 배출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후 위기의 대응 단초를 마련함을 목표로 개인이 승용차를 이용하던 것을 대중교통 수요를 늘리기 위해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시범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기와 사용 가능한 대중교통 등 특징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내년인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판매를 한 뒤 보완을 거쳐서 내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 65,000원으로 구매 한 뒤 한 달 동안 서울 내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저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후동행 카드는 실물 카드사용과 더불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할 수도 있으며 실물 카드 구입은 3,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 시행일: 2024년 1~5월 시범운행을 거쳐 하반기 본격 시행
• 금액: 한 달 65,000원, 카드구매비용 3,000원
• 사용처: 지하철, 마을버스, 시내버스, 공공자전거

 

 

 

 

 

 

기후동행카드 사용처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내애서 사용 가능한 대중교통 이용 카드로서 서울 시내에서 타고 내리는 1~9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승차 지역이 꼭 서울이어야 하며, 서울에서 승차했다면 경기, 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여도 상관없습니다. 버스의 경우는 서울 시내버스, 마을버스 모두 가능하며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사용 불가능합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같은 경우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단 신분당선은 제외)
• 특이사항: 승차 지역이 꼭 서울이어야 함
• 버스: 서울 시내버스, 마을버스 (경기버스, 인천버스 등 광역버스는 제외)
• 공공자전거: 1시간 이용권 무제한 발급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기본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의 가계 경제 부담을 덜어주는 일석 이조의 정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시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