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등장인물 몇부작? 채널A 다시보기 인물 관계도

4월 24일 첫 방송을 한 채널A의 드라마 가면의 여왕을 보셨나요? 비록 저는 본방사수는 못했지만 재방송을 우연하게 보고서 완전 매료된 것 같아 앞으로 본방사수를 해보려고 합니다.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으로 여주인공 4명이 극을 이끌어가는 여성 주체의 드라마로 김선아, 오윤아, 유선, 신은정 배우가 출연합니다. 가면의 여왕의 인물관계도와 정보 등을 알아볼게요. 

 

 

가면의 여왕 정보

편성

채널A

방송일

월, 화 오후 10시 30분

제작사

더스레이트쇼, 래몽래인

제작진

연출 강호중

작가 임도완

몇 부작

16부작

다시 보기

넷플릭스, 티빙, 시리즈온, 쿠팡플레이, 채널A공식홈페이지, 재방송(채널A, iHQ, iHQ drama, K star, 채널A플러스)

 

가면의 여왕 등장인물

가면의 여왕은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다채로운 관계성이 돋보이는 드라마로, 도재이역의 김선아, 고유나역의 오윤아, 주유정역의 신은정, 윤해미역의 유선, 송제혁역의 이정진, 최강 후역의 오지호, 차례오역의 신지훈, 강일구역의 송영창, 기윤철역의 권태원, 최비서역의 김영준, 조용필역의 장의수, 김지희역의 이연두, 정구태역의 전진기 배우가 출연합니다. 

 

 

 

도재이

40대 초의 스타 변호사. 연예인 같은 미모, 세련된 패션, 고급 라이프 스타일로 SNS 셀럽. 화려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주로 맡는 사건은 힘없는 여성들의 성폭력사건. 예쁜데 정의롭기까지 하니 대중들에게 '정의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스타 변호사가 되었다. 그렇지만 속내는 상대의 약점을 잡기 위해 불법을 유도하고, 남몰래 비리 정치인의 뒤를 봐주며 '통주시'의 시장 자리를 수임료로 요구한다. 이러는 이유는 오직 하나, 10년 전 도재이를 무참히 강간한 '가면의 남자'를 찾기 위해서다. 드디어 찾게 된 그 남자. 이 지옥을 끝내기 귀해 복수를 시작한다.

 

 

고유나

천에 고아로 가진 거 하나 없지만, 그녀에겐 섹시한 외모, 빠른 눈치, 능숙한 거짓말이라는 무기가 있다. 그 무기를 이용해 유흥업소 직원이란 사실을 숨기고 재이, 유정, 해미라는 친구들에게 접근한다. 자신과 다른 삶을 사는 여자들이 궁금했고 그 여자들은 자신의 고객에게 소개하여 소개비를 받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이 친구들을 좋아하게 된다. 그런 와중에 하루아침에 살인자가 되어버리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그녀들은 유나를 믿어주지 않았다. 10년 후 유나는 다시 친구들 앞에 '에밀리 고'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게 되고, 목숨보다 소중한 그것을 찾기 위해 친구들의 성공적인 삶에 위험한 침입자가 되기로 한다.

 

주유정

잔잔한 호수 위의 백조 같은 여자. 모든 것이 단아하고 우아하다. 호수 위의 백조의 발이 그러하듯 유정의 속내도 처절하고 필사적이다. 어린 시절 앓은 병으로 인해 신체적 콤플렉스와 10년 전 약혼자에게 당했던 모멸감으로 남자에 대한 믿음이 없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재단을 키우기 위해 성공에만 몰두한다. 그러던 그녀에게 제혁이 나타난다. 답답할 만큼 착한 송제혁의 심성에 반해 완벽한 가정을 꿈꾸기 시작한다. 그녀의 인생, 더 이상 남자로 인한 고통은 없을 거라고 확신하면서.

 

 

윤해미

명품으로 휘감은 화려한 옷차림, 통통 튀는 말투, 남들이 하는 건 다해야 하고, 남들이 갖지 못한 것도 다 가져야 하며, 하고 싶은 말은 거침없이 내뱉어 버리는 친구들에 비해 순수하고 통쾌하고 화끈하다. 로열패밀리가 아닌 대한민국 정, 재계 인사들의 밀실 요정 '대선각' 사장의 딸. 평생 따라다니는 술집 여자의 딸이랑 꼬리표, 단골 호스트바 선수와 결혼했다는 조롱 어린 시선을 이겨내기 위해 더더욱 성공에 집착한다. 최로 평사원 출신 호텔 부사장으로 사장자리가 눈앞에 보인다. 그런데 하필 유나가 돌아온다. 유나가 해미의 과거를 깐다면? 이제까지 얻어낸 그녀의 명성은 모두 물거품이 된다. 

 

 

최강후

유나의 전 남자 친구이자 재이의 현재 연인. 편안함이 매력으로 날을 세우는 재이마저도 강후 앞에서는 그 칼을 내려놓는다. 재이의 유일한 쉼터이기도 한 강후. 시간이 흐를수록 상처가 치유되는 게 아니라 더 위험한 길로 나가고 있는 재이를 위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그녀를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할 무렵 유나가 돌아온다. 재이를 10년 전 그 사건에 휘말리게 한 장본인인 유나가 다시 강후에게 유혹의 손길을 내민다.

 

 

송제혁

천사랑 보육원 교육팀장인 송제혁.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무역사업을 하다가 1년 전 한국에 왔다. 이런 고급 스펙을 가진 그가 선택한 직업은 영운문화재단 산하 천사랑 보육원의 교육팀장. 재단의 이사장이자 상사인 유정과 결혼하며 남자판 '신데렐라'가 되었다. 아이들에겐 천사, 유정에겐 사랑꾼, 돈, 권력은 관심밖, 홀로 4세 딸을 키우는 착한 남자 제혁의 진심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런데 제혁이 유정의 마음을 빼앗을 채 재단의 이사장 자리를 차지라고 재단의 경제권까지 쥐었다면 이 모든 건 우연일까?

 

 

차레오

해미의 남편. 전직 '에이스바' 에이스 호스트로, 가게에서 일하다가 해미를 만났다. 처음에 해미는 그저 공사 칠 호구였다. 단골로 만들기 위해 업소에서 시키는 일을 했을 때도 크게 죄책감은 없었다. 하지만 강한 척하는 겉모습과 달리 여린 마음, 세상으로부터 받는 상처, 그로 인해 더 떳떳해지겠다는 그녀의 의지, 무엇보다 그를 하룻밤 놀이 상대가 아닌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모습에 어느 순간 해미가 호구가 아닌 사랑이 되었다. 

 

 

 

 

가면의 여왕 인물관계도

 

강간, 마약, 살인등의 자극적인 내용으로 막장드라마라고 불리기도 하는 가면의 여왕. 그만큼 요소가 자극적이라 시청자들의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1회 잠깐 보고 바로 본방사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으니 말이죠. 극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드라마를 보면서 파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난 것 같기도 하네요. 가면의 여왕 다시 보기는 티빙, 시리즈온, 쿠팡플레이, 넷플릭스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