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효능 그리고 부작용 보관법

슈퍼푸드로 잘 알러 진 아보카도 즐겨 드시나요? 과일의 일종으로 라틴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로 알려져 있으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각광받으며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 그 아보카도의 진짜 효능과 보관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아보카도의 특징

아보카도는 진한 청록색의 동글한 모양이 특징이며 씨가 굉장히 큰 편으로 이는 열대우림 과일의 공통점이기도 합니다. 그늘에서 죽지 않고 살아내야 하기 때문에 씨앗에 영양분을 많이 비축하느라 씨앗이 큰 이유입니다. 아보카도는 멸종될 뻔하기도 했지만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재배를 시작하게 되어 멸종될 일은 없게 됐으나 야생 아보카도는 멸종됐다고 합니다. 주로 미국과 멕시코에서 재배되며 주로 수입을 합니다. 한국에서는 1년 365일 아보카도를 접할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겉껍질이 매우 단단해 제대로 익었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실온에 두어 말랑해질 때까지 후숙을 해서 먹어야 하는 과일입니다. 아보카도는 과일이지만 단백질과 지방이 다량 들어있는 과일로서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식품입니다. 단맛은 거의 없으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덜 익은 아보카도는 비릿하며 약간 떫은맛이 나기도 합니다.

 

 

 

아보카도의 효능

기름을 짤 수 있을 정도로 지방 함량이 높은 게 특징이며 이 지방 함량 때문에 한때는 식용을 금지하기도 했었습니다. 지방이 많아 비만의 원인이다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당히 먹는다면 오히려 복부비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A, D, E, K, 마그네슘,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식욕은 감소시키고 포만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효과에도 뛰어지만 칼로리는 높은 편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보카도 한알의 칼로리는 300kcal로 쌀밥 한 공기와 비슷한 칼로리며 아보카도의 하루 권장량은  1/5개입니다.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베타카로틴, 토코페롤 등이 풍부해 체내에서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며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아보카도는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종 비타민이 들어있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보습효과가 매우 뛰어나 주름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의 부작용

지방의 함량이 상당한 과일이라 과량 섭취에 주의해야합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1/5알이며,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칼슘의 과일이라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겐 주의가 필요하며, 아보카도의 껍질, 씨, 그리고 제대로 익지 않은 아보카도의 과육엔 '페르신'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이 또한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보카도의 보관방법

아보카도는 후숙과일이라 말랑해졌을때 드실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빠르게 후숙 하고 싶다면 사과, 바나나와 함께 두면 빠르게 후숙이 되고 보관 시에는 사과, 바나나와 멀리 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아보카도는 실온 보관을 해야 하며, 오래 보관하기 위해선 말랑해지지 않은 아보카도를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감싸 공기를 차단한 뒤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는 과육을 갈아 퓌레로 만들어 냉동 보관하면 6개월 이상 보관할 수 있으나 맛은 떨어질 수 있으니 필요할 때 소량씩 구매해서 섭취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숲의 버터 라고 불리우는 아보카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좋은 점이 많아 자주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은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어떠신가요? 아보카도와 잘 어울리는 짭쪼롬한 명란젓의 효능에 대해 첨부하겠습니다.

 

 

 

2023.01.04 - [일상/식품] - 명란젓의 칼로리와 효능과 보관방법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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