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없이 진짜 까르보나라 만들기 레시피

파스타 좋아하시나요? 여러 종류 파스타 중에서도 저는 까르보나라를 참 좋아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까르보나라 하면 크림파스타를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진짜 까르보나라는 크림이 전혀 안들어간다고 합니다. 관찰레를 볶아 기름을 낸 뒤에 달걀 노른자와 치즈 후추를 섞어 만든 파스타 라고 하여 진짜 까르보나라를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레시피가 아주 간단 하니까 따라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까르보나라 재료(1인분)

파스타면(1인분)

계란 노른자 2알

파마산치즈 또는 그라나파다노 치즈

후추

소금 

 

 

까르보나라 만들기

1. 먼저 파스타 면을 삶아줍니다. 어떤 면이어도 상관 없을것 같긴 하지만 저는 스파게티 면을 사용하였습니다. 면을 삶을떄 소금을 넉넉하게 넣어 면에도 간이 밸수 있게끔 합니다.

 

 

 

 

 

2. 면이 삶아지는 동안 소스를 준비 합니다. 크림 없이 만드는 파스타로 계란과 치즈가 필요합니다. 계란은 2알이 필요하며 노른자로만 준비 합니다. 저는 흰자를 포함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노른자를 분리하여 담아준 뒤 파마산 치즈를 가득 뿌려줍니다. 그리고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양의 후추를 뿌려줍니다. 

 

 

 

3. 후추를 어느정도 뿌려줬으면 소금을 한꼬집 넣어 준 뒤 잘 섞어줍니다. 섞다보면 점점 치즈가 녹아 그럴싸한 소스의 모습이 됩니다.

 

 

 

 

4. 소스가 다 만들어졌다면 베이컨을 구워줍니다. 진짜 까르보나라는 관찰레라는 베이컨의 종류를 사용하지만, 관찰레가 없는 관계로 베이컨을 구워줍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까르보나라의 맛은 up!

 

 

 

 

 

 

5. 베이컨이 잘 구워져 기름이 흐른다면 적당히 익은 면과 면수를 한국자 넣어 준뒤 후라이팬의 불을 끕니다. 그 다 음 마구 휘저어 주며 면과 베이컨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볶아줍니다. 

 

 

 

 

 

6. 잘 볶아주며 한김 식은 면을 아까 만들어두었던 소스에 투하 합니다. 면이 너무 뜨거우면 계란이 스크램블마냥 익을 수 있으니 한김 식힌 후 넣어줍니다. 그다음 빠르게 비벼주며 소스화가 될수 있도록 합니다. 간을 보며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 줍니다.

 

 

 

 

 

 

 

 

 

 

까르보나라 완성 ! 크림 없이 만드는 진짜 까르보나라 완성입니다. 후추가 상당히 들어가 향기가 매우 좋으며 감칠맛이 폭발 해서 정말 맛있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편하니 모두들 만들어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